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정우면 새마을부녀회,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3.15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 담은 밑반찬 꾸러미 50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

정읍시 정우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점덕)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양념불고기와 김치, 봄나물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저소득층 어르신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 일부는 수성동 공유냉장고에 기부해 저소득층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김점덕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면 새마을부녀회는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