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성내면(면장 이수경)이 지난 6일부터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관내 복지대상자 269세대 가정방문을 실시해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며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가정을 방문, 안부확인 및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연계 가능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면사무소 방문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부확인도 해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이수경 성내면장은 “복지대상자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