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부안군,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본격 추진
  • 박형권 기자
  • 승인 2023.03.17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이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년도부터 시행해 약 1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지원, 올해 사업예산은 1억 50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

지원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저녹스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사업장에서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해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 부안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및 환경과 환경관리팀(063-580-4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대기 방지시설 설치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에 대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