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3.03.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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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0가구에 2,100천원 식품꾸러미 전달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명준, 정민성, 이하 협의체)와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는 30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영양 가득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취약계층 식품꾸러미지원」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공덕면 후원계좌 모금액)을 사용하였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식료품(7만 원 상당)을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받은 김○○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하고, 차편도 많지 않아 장 보러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민성 민간위원장은 “최근 식료품 등의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더욱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힘을 합쳐 공덕면 주민에게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준 공덕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가족을 돌보는 것처럼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경과 덕이 가득한 행복한 공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덕면 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LED 전등 교체사업, 방충망 설치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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