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수목(十年樹木) 백년수인(百年樹人)' 최경식 시장, 교(원)장들과의 열린대화로 남원의 백년을 설계하다
'십년수목(十年樹木) 백년수인(百年樹人)' 최경식 시장, 교(원)장들과의 열린대화로 남원의 백년을 설계하다
  • 김도현 기자
  • 승인 2023.03.30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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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29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지난 29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지난 29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남원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남원인재학당 건립,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국립 유소년 스포츠 훈련원 등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대화에 참석한 한 교장은 “공교육이 바로 서야 우리에게 희망이 있고, 살기 좋고 행복한 남원사회가 될 수 있다”며 "교육사업에 대한 남원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남원시 학생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간담회를 자주 갖기"를 희망했다.

교(원)장들과 열린대화를 마친 후 최 시장은 “10년을 내다보고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고 인재를 심는다는 말처럼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지원을 통해 남원의 미래교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시민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민선 8기 남원시의 행보는 계속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각종 사회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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