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민자) 20여 명의 회원이 계화면 창북1마을 경로당 앞마당에서 봄맞이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빨래봉사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 관내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겨우내 묵은 이불 50여 채 등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시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최민자 회장은 “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산뜻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봉사를 계획,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은진 계화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계화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더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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