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면 식도마을에서 아주 뜻깊은 문화공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위도면사무소와 협업, 식도마을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통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펼쳐진 것.
봉사활동에는 경로당 앞에서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색소폰연주, 웃음치료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흥을 한껏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가양주와 진안 홍삼 시음이 이어졌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생동하는 봄을 맞아 식도 어르신들의 심신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게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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