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20일 군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입학업무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2023학년도 입시에서 직무에 헌신하며 대학인지도 제고 및 발전에 기여한 업무담당자들을 표창하였다.
이번 포상은 차별화된 입시홍보전략 수립 및 적극적인 입시 홍보활동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신입생 모집 성과를 높인 업무담당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포상 대상자는 천미경 행정사무관, 오승환 입학사정관 등 13명으로 시상식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고, 군산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군산대학교 손목시계’가 수여되었다.
군산대학교는 4차산업혁명과 사회수요에 적합한 학사구조 개편을 두 차례 단행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023학년도부터 개편된 학사구조를 적용해 신입생을 모집했다. 그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대폭 상승해 95.6%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2024학년도부터는 데이터 기반의 2차 학사구조 개편 시스템을 적용해 15개 대학부제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가 지향하는 혁신모델은 애자일(agile) 방식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성을 지녀 지속적으로 더 큰 효율성과 혁신성을 갖추는 장점이 있다.
이장호 총장은 입학률 향상에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학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