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3년 제2차 원예산업발전 통합마케팅 협의회 개최
정읍시, 2023년 제2차 원예산업발전 통합마케팅 협의회 개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3.05.1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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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11일 정읍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3년 제2차 원예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정읍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3년 제2차 원예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정읍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3년 제2차 원예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략‧육성품목인 수박, 애호박, 방울토마토, 딸기, 오이, 배, 생강 공선출하회장, 이정진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송춘호 전북대 식품유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정진 대표의 정읍산지유통센터(APC) 2023년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전환 관련 설명으로 시작했다. 안건으로 2023~2027년 정읍시 원예산업발전계획 변경 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참석위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냈다.

협의회 안건 심의 결과, 육성품목인 생강을 농림축산식품부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읍시 원예농산물이 현재보다 조직화, 전문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고, 끊임없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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