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선두올-인'...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진력’
김관영 도지사 '선두올-인'...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진력’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5.1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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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PT 나서
새만금 확장성 및 당위성 강조
도민들의 숙원 및 결의.다짐만이 성공 열쇠
각오를 다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모습
각오를 다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모습

미래 100년 먹거리를 향한 전북도가 미래지향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을 걸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표 심사에 18일 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경 서울스퀘어 센터(서울역앞), 김관영 전북지사가 직접 PT발표에 나서는 극히 이례적인 상황하에 막바지 특화단지 안착을 위해 사력을 다 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심사 발표에 함께 참석하는 이차전지 R&D 전문가 선양국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선도기업인 LG화학, 새만금개발청 등도 함께 한다. 

그 만큼 절박하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심사.발표에 참여함으로써 최종 전북유치에 마지막 정점을 확실히 찍겠다는 굳은 각오로 보여진다.

특히 김관영 지사는 지난 주말 휴일을 거르며 '그간 전북도에 이차전지 산업 당위성&타당성과 향후 중점 전력적 핵심 논리를 집중한 가운데, 절대로 이번 기회를 실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로 사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만큼은 황금의 땅 새만금을 정부가 발표한 RE100의 성공적인 실현과 이차전지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고, 지역 균형발전 및 다가 올 특별자치도 실현에 보다 최적화는 물론 가일층 확장적 논리에 적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TF팀을 꾸리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막바지 헌신적인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어 향후 그 결과가 주목된다.

최종 전북도가 지향하는 있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로 한 발짝 성큼 다갈 수 있는 이번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민들의 숙원, 결의만이 성공적 열쇠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한국을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는 ‘이차전지(배터리)’에 대한 KDB미래전략연구소의 ‘전기차용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차전지 시장 규모가 2021년 550억 달러에서 2030년 3천547억 달러로 향후 10년 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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