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서 원아 및 보육교직원 400여명 참여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벌여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최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우리는 완주의 환경 지킴이!’를 주제로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공립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400명이 참석했으며, 지구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이 친구와 가족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자신들이 만든 구호와 피켓을 보이며 메시지를 전달할 때 큰 자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더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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