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미래 먹거리 이차전지향한 도민들께 희망적 주문
[칼럼]미래 먹거리 이차전지향한 도민들께 희망적 주문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3.05.2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보 고달영 국장
본보 고달영 국장

작금의 전북도가 미래의 대변혁기를 맞는 르네상스시대로 치닫는다. 핫 플레이스인 새만금이 꿈틀거린다. 단연 핫 이슈는 이차전지로 집중될 수 있겠다.

전 세계 글로벌 환경보호위한 탄소중립, 정부차원의 RE100 실천 모토로 지역적 분산을 통한 국가균형발전만이 머지않아 지방소멸과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는 자족도시로 재탄생됨이 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최고 가치 중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과 함께 3대 핵심으로 집중됨은 자타가 부정할 수 없는 신산업 중 핵으로 부각됐다.

이에 전북도가 국내외 시장과 기술의 전망을 면밀히 조사한 바,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확보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점적인 분석하에 비전과 전략을 야심차게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034년까지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 100, 고용 창출 1만 명, 누적 매출 100조 원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14대 실행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핵심소재 글로벌 공급기지초격차 기술확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단 한번에 잡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가치사슬(value chain)을 고도화하기 위해 4대 핵심소재 관련 기업 조기 집적화, 전후방 산업 연계 강화, 기업수요 맞춤형 기반 구축, 투자 인센티브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풍성한 낙수효과 및 과실수익을 위한 선결요건으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문이 바로 '안정적인 원자재 조달'만이 그 해답에 대한 성패가 될 것도 분명할 것이다.

그만큼 전북도의 고급 브레인들의 수요예측 업무가 고도로 집중된다. 이번만은 전북발전의 획기적인 대전환점인 당위성으로 귀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 크다.

현 중차대한 시점, 거센 동력으로 힘차게 달리고 있는 김관영 전북호에 발맞춰 전북도민들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머지않아 6월 중순 경이면 이차전지에 대한 정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즈음, 200만 도민들의 결집된 역량과 지혜를 함께 쏟아야 한다.

따라서 대정부를 향한 도민들의 토해내는 심정으로 야심찬 함성과 마지막 이차전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궐기를 통한 하나로 뭉쳐진 도민들의 역량이 결집되고 보다 성숙된 행동강화만이 절실히 요구된 대목이다.

분명 용광로처럼 불타오르는 새만금의 전략 특화단지 안착은 발전적인 전북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함께 가면 살 것이고, 혼자가면 낙후의 한풀이만 지속 될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