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전국 23번째 국립공원(팔공산) 승격에 맞춰...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고]전국 23번째 국립공원(팔공산) 승격에 맞춰...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길
  • 김태락 대구 팔공산도립공원 재개발 사업 전)동화지구추진위원장
  • 승인 2023.05.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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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 5년 후 1985년에 국립공원승격 조짐에 승격되었다면 스무 번째 안에 들었을 텐데 '아쉬움'
늦게나마 추카와 함께 대구 명소인 팔공산이 으뜸 관광지로 거듭나 길 진심으로 '기원'
대다수 집단시설 주민들 대구시의 보다 적극적인 행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
김태락 대구 팔공산 도립공원 재개발사업 전)동화지구추진위원장
김태락 대구 팔공산 도립공원 재개발사업 전)동화지구추진위원장

대구경북 팔공산이 전국 스무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승격을 축하합니다.

지난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 5년 후 1985년에 국립공원승격 조짐에 승격되었다면 스무 번째 안에 들었을 텐데 합의를 이루지 못했슴은 바로 국립공원 입장료가 문제였다.

사찰측은 입장료를 국립공원 입장료에 병기해서 받기도 해서 환영했으나, 집단시설지구 상인들은 대구 시민들의 휴양 휴식처로 유용을 더 평가한 반면 매번 공원입장료를 내면서 오지 않으리라는 우려로 주민들이 극구 반대했다.

하물며 지난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후 2012년 대구시의회 정순천 의원의 팔공산도 국립공원 승격이어야 한다는 5분 발언을 통해 '팔공산 집단시설지구 주민'들도 대환영한 바 있다.

또한 바른사회 하나로 연구원(원장 황재석교수)과 사단법인 팔공산문화포럼(회장 홍종험)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영남대학 천마 아트센트에서 연구 발표에 이어 동화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에서 갓바위 뉴스타호텔 등에서 몇 차례 세미나로 승격 추진이 꽤 활발히 진행됐으나 팔공산에 사유재산 소유자들의 반대로 무의로 돌아갔다.

만약 당시 추세로 승격이 되었다면 팔공산이 스무 번째였을 것이고,  팔공산 보다 늦게 신청한 무등산과 태백산이 먼저 승격하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이기도 한 대구경북의 진산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은 드디어 지난 5월23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심의 의결로 팔공산도 스무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승격하게 돼 늦게나마 자축 분위기다.

특히 한화진 환경부장관도 체계적인 지속가능한 이용도를 언급하셨듯이, 1980년 초 열악한 조건에도 악전고투 대구시 전임자들의 백년대계 관광휴양지 대구권 3개 집단시설지구 면모 일신을 기대 합니다. 3개 지구 갓바위. 동화. 파계지구에 필수적인 부대시설 공동주차장이 무료주차장으로 탐방객들에 유용 했으나, 동화지구는 10여 년 전부터 주차간판 다 내리고 공동주차장 기능 상실로 성수기 때 3-4Km정체로 되돌아가는 난맥상이 초래된 바 있다.

겨우 올라 와서도 주차장으로는 바다 같은 1만여 평 공동주차장은 텅 비워두고, 좁은 골목주차로 아수라장인데 국립공원승격으로 탐방객이 약 30% 증가 예측이라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별반 내세울 곳 없는 대구의 관광휴양지임에도 현재 연 간 50만여 명의 탐방 423 Km(약13만평) 126필지 동화지구도 갓바위. 파계지구처럼 당초 상가 입주를 권장하면서 제시한 기획고시대로 부대시설 무료공동주차장을 원상회복하여 정기 노선버스도 도로변 주차로 위험천만이요, 주차장 두고 주차 못하는 폐단해소로 대구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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