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 혐의 피해여성 소속사 직원 아닌 외주스태프
강지환, 성폭행 혐의 피해여성 소속사 직원 아닌 외주스태프
  • 전북투데이
  • 승인 2019.07.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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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당초 피해자가 소속사 여직원으로 알려졌지만 외주 스태프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강지환에게 성폭행,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 여성들은 강지환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 소속은 아니다. 이들은 강지환의 활동을 보조하는 외주 스태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지환은 지난 9일 밤 10시5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한 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피해 여성은 친구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현재 갇혀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친구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광주경찰서는 지난 9일 밤 9시40분께 서울청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강지환의 집으로 출동,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강씨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한 후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강지환이 체포되면서 그가 출연중인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도 이번주 휴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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