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종자박람회 포스터 확정, 본격 홍보 시작
2019 국제종자박람회 포스터 확정, 본격 홍보 시작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7.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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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1일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 준비를 위한 2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주최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와 주관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그리고 후원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농식품기술기획평가평, KOTRA, 한국종자협회의 실무위원들이 모여 박람회 진행상황 보고, 박람회 행사대행사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실무협의회는 올해의 포스터를 확정하고 각 기관별 맡은 분야의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안경구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작물별 생육환경에 맞는 집중관리로 작황 품질을 향상시켜 산업박람회로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현장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종자수출 증가를 기대했다.

오상열 기술보급장은 "확정된 포스터를 가지고 국제종자박람회 자체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최대한 많이 알려 방문객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지평선축제 기간에는 입주기업 등과 함께 운영하는 농생명부스를 통해 최대한 홍보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 사업인 정부서울청사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오는 10.16.~10.18.(3일간) 개최되며, 현재 종자박람회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품종 전시포’ 조성을 위한 작물선정 및 작물배치의 막바지 조율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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