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도 건강하세요!”
군산시 신풍동 자생단체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8곳의 경로당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닭 30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닭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신풍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신풍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는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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