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병원, 8월까지 8자리 차번호 인식카메라 설치해야
쇼핑몰·병원, 8월까지 8자리 차번호 인식카메라 설치해야
  • 전북투데이
  • 승인 2019.07.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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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차랑 번호판과 신규 번호판 비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체계가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새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쇼핑몰·주차장 등의 차량번호 인식카메라를 8월까지 업데이트 해달라고 14일 독려했다.

정부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돼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한 바 있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월 15만~16만대 수준으로, 쇼핑몰·주차장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존 차번호 인식카메라는 8자리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시·군·구와 합동으로 중점관리 시설물 전수조사 및 홍보 등을 통해 8월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업데이트 착수율은 51.8%, 완료율은 9.2% 수준에 그쳐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경찰청 단속카메라(8642대)와 도로공사 톨게이트(370개소) 카메라도 6월 중순부터 업데이트 작업에 착수해 당초 계획대로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신규 번호판 중 페인트식 번호판은 예정대로 오는 9월 1일부터 도입할 계획이나, 필름식 번호판의 도입은 기술적인 이유 등으로 내년 7월로 연기할 예정이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8자리 번호체계가 시행되는 9월 이전까지 17개 시·도별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추진실적을 매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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