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야 꼼짝마~!' 새벽을 지키는 예리한 눈동자
'범죄야 꼼짝마~!' 새벽을 지키는 예리한 눈동자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7.16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량털이절도 용의자 검거유공 김제경찰서장 표창장 수여

김제경찰서장(임종명)은 16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폐쇄회로 (CC)TV의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 절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신명자·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에 절도 용의자가 신풍동 소재 솔빛 타운 대방아파트 부근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중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는 차량만 골라 차량내부를 살피고 차량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관제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보고한 후 거동수상자의 위치를 끝까지 추적, 절도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제요원과 경찰관들이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다. 앞으로도 사회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제시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626대의 CCTV를 이용하여 범죄예방 및 검거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장에 설치된 IP방송장비를 이용하여 생활쓰레기 규격봉투 사용 홍보 등 시민들의 기초질서 함양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