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 작은음악회‧영화 관람 펼친다
완주 고산 작은음악회‧영화 관람 펼친다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07.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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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간담회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특화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5~6월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에 추진할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희망복지 페스티벌’, ‘신나는 여름방학, 가족 영화 관람’ 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찾아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

최병수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고산면장)은 “회의를 통해 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국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에서 채워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위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눔가게’ 운영, 저소득가구 밑반찬 지원, 동네방네 복지원정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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