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산내들 희망캠프 협동조합, 세탁기 기증
완주 산내들 희망캠프 협동조합, 세탁기 기증
  • 한유진 기자
  • 승인 2019.07.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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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독거어르신 위해 지원 나서

완주군 산내들 희망캠프 협동조합(대표 이기열)이 독거어르신을 위해 세탁기를 지원했다.

19일 경천면은 산내들 희망캠프 협동조합이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 세탁기가 고장 났지만 경제사정으로 수리를 못해 세탁을 제대로 못하고 있자 선뜻 나서줬다고 밝혔다.

세탁기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힘이 없어 손빨래할 엄두를 못냈는데, 꼭 필요한 세탁기를 전달해줘 무척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열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탁기를 선뜻 기증해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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