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날씨] 대구 36도·서울 33도…전국 본격 '찜통더위'
[2일 날씨] 대구 36도·서울 33도…전국 본격 '찜통더위'
  • 전북투데이
  • 승인 2019.08.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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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에는 최고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2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일 예보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기온은 29~3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1일 비가 그친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면서 당분간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경상 내륙과 동해안, 일부 충청도와 전라도에서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또한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5도 Δ춘천 25도 Δ강릉 28도 Δ대전 25도 Δ대구 26도 Δ부산 25도 Δ전주 25도 Δ광주 25도 Δ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3도 Δ인천 31도 Δ춘천 33도 Δ강릉 33도 Δ대전 35도 Δ대구 36도 Δ부산 32도 Δ전주 34도 Δ광주 35도 Δ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청정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 역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던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은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폭염특보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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