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교육감배 말산업 축제 23~24일 한국경마축산고서 개최
미래 대한민국의 승마산업 꿈나무를 발굴하는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가 열린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교장 박준호)는 23~24일 이틀간 한국경마축산고 일원에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미래 승마의 주역 양성, 국산마의 우수성 홍보,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선진국형 레저 산업으로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 주요 종목은 장애물 20m, 40m, 60m, 80m, 90m, 100m와 릴레이 경기 등 총 13종목에 걸쳐 36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박준호 교장은 “참가자와 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말산업과 문화행사를 연계한 농촌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국내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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