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초등학교, 융합인재양성학교로 우뚝 서
고창 대산초등학교, 융합인재양성학교로 우뚝 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19.08.1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녹색성장발명전 등 각종 전국 창의인재 발굴대회 입상 성과 거둬

고창군 대산초등학교(교장 최낙종)가 예술감성과 인문학을 겸비하고 지적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생산하는 인성바른 AI(Articicail Intellectual)인재를 미래형 융합인재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AI교육을 통해 융합인재양성 학교로 우뚝 서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대산초등학교는 전교생 21명 4학급 작은 학교로서, AR/VR 및 3D프린팅, 드론 등 최첨단 과학기자재 도입 후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장비를 완비하여 미래형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최남단 시골학교 대산어린이들은 신기한 눈과 가득 핀 웃음으로 10대의 다양한 드론을 원하는 대로 운전해보고 3D펜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리며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창안해 만들고 있다.

그간 대산초등학교는 지식재산(IP)을 생산하는 AI인재양성에 주력한 결과 2019년 대한민국녹색성장발명전 은상(5학년 봉주연 이성민),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장려상(5학년 봉주연),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장려상(5학년 이성민 하은혜) 등 전국단위 각종 창의인재 발굴 본선대회에서 선발되어 고창을 빛내고 있다.

앞서 '아름다운노래사랑(약칭 아노사)'이 2019전라북도교육청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 아노사 교육과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교실(매주 화요일)을 운영하며 두 번의 음악회를 열었다.

더불어 올 여름 도서관 현대화 사업과 함께 예술감성과 인문학을 겸비한 차별화된 AI교육을 통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낙종 교장은 ″융합인재육성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참사람 교육의 진정한 방향″이라며 ″우리가 직면하는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대산초등학교로 찾아와 미래형 융합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