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성장사다리 IR라운지 사업 추진
전북도, 성장사다리 IR라운지 사업 추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08.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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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기업 투자자 유치로 기업성장 쑥쑥...9. 20일까지 접수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예탁결제원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전라북도 성장사다리IR 라운지’(이하 IR라운지)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성장사다리 IR라운지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그리고 사업성을 토대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멘토링 및 교육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모의크라우드펀딩대회 그리고 Investor Relations(IR)를 거쳐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공동홍보 캠페인 영상의 제작을 지원하고 벤처케피탈(VC)과 엔젤투자자를 통한 투자심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IR라운지 모집대상은 업력에 관계없이 2019년 도약기업 지정기업(15개사)과 직전년도(2018년)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2019년도 상반기 매출액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2020년부터는 각 성장사다리 단계별 기업군을 별도 모집 실시할 계획이다.

 IR라운지 신청기업은 ‘미래ESV투자조합’ 운용사인 전북기술지주회사, ‘전북-에스제이퍼스트무버벤처펀드’ 운용사인 SJ투자파트너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투자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6개사를 선발, 공동홍보 켐페인 영상의 제작 및 송출을 통한 기업홍보가 집중 지원된다.

이번 공고된 IR라운지의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기업은 내달 20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이메일(sykim@jbtp.or.kr)로 접수 가능하다.

전북도 이남섭 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도약기업,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를 구축, 궁극적으로 전라북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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