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및 선진 의회상 정립 방안 모색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최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임실군의회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91년 제1대 임실군의회가 개원한 이래,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을 비롯한 현직 의원, 제2대 노두상 전 의원을 비롯한 전직 의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규 운영행정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임실군의회의 현황과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특히, 제9대 임실군의회 개원 후 군민께 드리는 7가지 약속에 대한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인터넷 방송’ 송출 및 ‘유튜브 방송’개설, ‘임실교통복지연구회’구성 등 성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진 정책 간담과 오찬을 통해, 임실군 발전과 향후 임실군의회 의정활동의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민 의장은 "지방자치 33년을 맞이해,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임실군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어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역대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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