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수해 홀몸어르신 보일러 지원한다
완주군 운주면, 수해 홀몸어르신 보일러 지원한다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4.09.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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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창고 침수 피해 가정 찾아 수거 활동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가 호우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일러를 기증한다.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주면회장 이현주)은 고산촌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댁을 찾아 호우로 창고에 물이 잠겨 사용할 수 없는 연탄을 수거했다.

또한, 운주면은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어르신댁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보일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현주 사랑의 연탄나눔 회장은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봉사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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