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지난 25일과 27일 이틀간 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 대상 전문역량 강화교육 실시
- 전·현직 우수 선배 공무원 강사로 초청돼 업무 노하우와 복지마인드 등 전수
- 전·현직 우수 선배 공무원 강사로 초청돼 업무 노하우와 복지마인드 등 전수
전주시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간 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현옥 노인복지과장)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현직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초청돼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후배공무원을 격려했다.
먼저 지난 25일 첫날 교육에는 엄미현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민관협력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2일차 교육에는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과 복지 예산 실무 등 눈높이에 맞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옥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후배들을 위해 정성들여 강의를 준비해주신 두 분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일선에서 전주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