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의원, 전주시 보조금표지판 설치 및 관리조례안 제정
이미숙 의원, 전주시 보조금표지판 설치 및 관리조례안 제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09.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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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미숙 의원(효자 4·5동, 사진)이 제정 발의한 전주시 보조금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숙 의원이 제정 발의한 ‘전주시 보조금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은 전주시의 보조금이 지원되었거나 지원중인 시설 등에 시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 시설에 대한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보조금의 공정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운영과 관리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조례안은 전주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설자금이나 운영비로 사용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보조금사용의 내용을 표지판에 명시해 설치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보조금지원 표지판의 설치는 보조금 지원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사업 대상 및 교부금액 결정의 투명성 재고는 물론 보조사업자의 책임감과 공공성 강화, 보조금지원 표지판을 통한 시의 보조사업 홍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이미숙 의원은 “전주의 보조금이 지원된 시설 또는 단체에 보조금 지원 표지판을 설치한다는 것은 시설에 대한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보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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