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실종아동 예방요령 등 홍보 박차
익산서 여청과, 실종아동 예방요령 등 홍보 박차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10.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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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사전 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아동 및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두어 아동 등 실종되었을 경우 등록된 자료를 통해 보다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에게 실종아동 예방 3단계 구호를 알려주는 등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허세환 실종 예방 전담경찰관은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지적 ·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실종자를 보다 빨리 찾는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등록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 · 유치원 등을 방문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발생에 따른 대응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것이니 만큼 경찰관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예방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실종 시 총력대응을 위한 훈련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 측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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