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맞춤형 성범죄 예방 교육 홍보 각광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장애인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에 일일이 방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실시,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범죄 사례와 유형을 알아보고 발생시 올바른 대처 요령 등 그 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과 전문가가 진행하는 연극을 통한 신고 요령 등 다양한 주제로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들은 “전문 경찰관이 직접 오셔서 챙겨주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우리 또한 성범죄 발생 시 누구보다 높은 감수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채원 경위는 “지속적인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범죄가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성 범죄로부터 실질적 예방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장애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성범죄를 비롯 모든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이 담보 될 수 있도록 익산경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치밀하게 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