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가구 92% 지급 완료

긴급재난 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적극 행정 실현

2020-05-28     김창윤 기자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성덕면 전담 T/F를 구성·운영하는 등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대상자)인 389가구의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덕면 긴급재난 지원금 대상가구 1032세대 중 948세대 92%가 수령했다.

이에 성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미수령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를 얻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신청 기한 내 소중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성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종전 공적 마스크 구매 요일제 적용을 해제하여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하면 되고,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성덕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및 지급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