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휴일 맞아 젊음의 꽃 스키즐기며 '만끽'

설천하우스 및 만선하우스앞 스키장 젊은이들 '북적' 향적봉 정상향한 관광객 역시 곤도라앞 긴 줄 이어져

2020-12-13     고달영 기자
무주덕유산리조트

한 해 끝자락으로 달리는 12월 중순인 13일 오후 1시경 휴일을 맞아 전국의 많은 스키어 및 향적봉 정상을 향한 관광객들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 코러스 리프트 및 관광곤도라 승강장앞에 긴 줄이 이어지며 연신 환호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유행이 증가일로에 있음에도 아랑곳없이 청정무주인 덕유산자락에는 전국적으로 탐방객들이 모이며 인기 장소로 궂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양최대의

경북 고령에서 오신 한 관광객 신 모(58)씨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게 됐는데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주위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신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 슬로프 오픈을 위해 휴일에도 한켠에서 눈을 만드는 제설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