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문은영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2021-10-01     한종수 기자
지난달

무주군의회 문은영 부의장이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267차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문 부의장은 충실한 현장중심 현안파악과 철저한 집행부 감사활동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부의장은 제8대 무주군의회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 소신 있는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각종 사업추진현장 방문을 통해 수시로 군정을 점검하는 노력을 해왔다.

문 부의장은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지원 조례안」, 「무주군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지역관광 발전과 건강한 식품․공중위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힘썼다.

또 「무주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무주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발의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와 군민건강 제고,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지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철저하고 면밀한 감사를 이끌고, 산업․환경․복지․공공시설 관리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충실한 민의 대변과 책임성 있는 행정 확립에 부단히 노력했다는 평이다.

문 부의장은 “군민들께서 믿고 성원해주시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이 상을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바쁘게 움직이고 더 열린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무주군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