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들에게 전하는 사랑 무주군 안성면 출신 이종호 씨 장학금 기탁

세무법인 서정 전주지점 대표 안성면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생 때까지 거주 고향을 생각하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귀감되고 싶어...

2019-05-10     형상희 기자

무주군은 세무법인 서정 전주지점에서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종호 대표(37세, 세무사)는 “부모님이 안성면에 살고 계신다”라며 “제가 장성해서 고향 후배들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기쁘고 이 마음이 후배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종호 씨는 안성면에 거주하는 이창규(65세) 씨의 3남 중 차남으로 안성면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세무법인 서정 전주법인 대표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