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더욱 친목 다진다" 무주재향경우회 사무실 개소

전북은행 3층 사무실 마련 황경택 회장 "앞으로도 회원간 친목 도모와 보다 내실있는 경우회 발전에 헌신하겠다"

2022-01-25     고달영 기자
 전북은행

25일 무주재경향우회(회장 황경택)가 전북은행 3층에 사무실을 열고,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황경택 무주경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임원들, 서일남 전 회장 등 원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한 가운데 축하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축하를 위해 전북도 한기만 전북재경향우회장, 장정두 사무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 나선 한 회장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사무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무주경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 및 성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어 "어럽게 마련된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친목도모와 보다 내실있는 경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처장 역시 "과거 무주경찰서 근무 경험이 있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무주경우회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서일남 전 회장도 "회원들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개소식을 다시한 번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축하를 위해 지역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보낸 축하 화환들이 가득, 행사장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