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공공비축미곡 매입완료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성공적 추진 완료

2022-11-18     임성택 기자
진안읍은

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7일과 17일 총 3번의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 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

진안읍에 따르면 올해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해담 품종으로 호남36호와 호남40호에서 총 625톤백(특등 234, 1등급 374, 2등급 11)을 매입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 19확산 방지 및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여 매입을 진행했다.

추후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0천원)을 지급하고,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올 연말까지 최종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황야의 진안읍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진안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읍정을 추진함에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