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신설학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 앞장
전북교육청, 신설학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 앞장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0.0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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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신설학교 8곳 ‘통학로 안전점검’ 시행

전북도교육청이 신설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개교하는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지난 14일 전주새솔유치원(신설)과 완주 청완초등학교(이전신설)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전주자연초등학교(신설)에서 이루어졌다.

또 19일은 전주효천초등학교(신설)와 전주양현중학교(신설), 20일 전주화정중학교(신설)와 삼례중학교(통합이전신설), 21일은 익산부송유치원(병설→단설)을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학로 안전 점검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설치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학 전 사전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과 위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관계 기관에 개선을 요청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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