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차별없는 복지진안 정책 발표
전춘성, 차별없는 복지진안 정책 발표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0.04.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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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9일 차별 없는 복지진안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전춘성 후보는 차별 없는 복지 진안을 위해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고장으로 활성화 ▲장애인체육관 건립 ▲다문화지원센터 활성화 ▲청년미래지원센터 신설 ▲여성권익위원회 운영 ▲수몰지역 주민사업 지원금 현실화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과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탈 정도로 전국적인 자원봉사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전춘성 후보는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고장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애인체육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을 함께 더불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현재 진안에는 247세대 917명의 다문화가정이 있다면서 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한 가족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행복진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청년미래지원센터’ 신설을 발표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정착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고 주거생활비용으로 6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후보는 여성의 지위를 높이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여성권익위원회’를 운영하겠으며, 2001년도에 준공된 용담댐 수몰지역 주민사업 지원금이 준공 이후 계속 동결되었다며 이를 현실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춘성 후보는 진안군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진안읍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지낸 행정전문가이며, 현재는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진안지구연합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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