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추진
교월동,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추진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5.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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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우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동민에게 생활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18일부터 미지급 2,282세대에게 추진한다.

교월동은 18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시행초기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요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 1,6 / 화요일 2,7 / 수요일 3,8 / 목요일 4,9 / 금요일 5,0)

동은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신속 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민에게 빠르고 신속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대상 가정에 신청서를 배부하고 신청서를 미리 작성 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대기시간 및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신청장소는 2층 대회의실에 별도로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ㆍ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현금지급 세가지 방식으로 지급되며,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로만 구성된 세대는 별도신청 없이 급여지급 계좌로 5월 4일 이미 지급하였다.

현금지급 대상이 아닌 동민들은 신용ㆍ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상당을 지급받는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동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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