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도내 대학, 연구기관들과 업무지원 협약 체결과 함께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도내 소기업(50인 이하)의 성장사다리 구축 및 산‧학‧연 협업 기술혁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위 사업 중 하나인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사업(대학‧연구기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은 지난 2월부터 14개 기관 및 40개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지난 27일에는 지원과제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운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업비 관련 규정, 비목별 집행 및 정산 관련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사업을 진행하며 혼동되었던 내용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얻고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사업비 운용설명회는 사업비 부당집행 및 불인정 사업비 환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언급하며,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가 곧 우리 지역 경제 생태계의 강화인 만큼,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현재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세부사업으로 공정개선 지원사업 외에도‘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상시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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