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농번기 일손돕기 실시 “따뜻한 관심”
부량면 농번기 일손돕기 실시 “따뜻한 관심”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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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확보 어려운 농가와 함께 구슬땀 흘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영하) 직원들은 지난 5월 29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방마을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모판 나르기 및 모심기 등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상방마을 한영길 이장은 “이번 농번기는 특히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부량면 직원들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코로나 19장기화로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농가의 어려움에 더욱 관심을 갖고 면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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