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학습프로젝트“김제 지평선 아카데미”운영 재개
코로나19 극복 학습프로젝트“김제 지평선 아카데미”운영 재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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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코로나19로 지역내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지평선아카데미”가 6월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학습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에 다시 시작되는 지평선아카데미는 월2회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3시에 운영되며,

사상초유의 학습중단 사태를 극복하고 어려워진 경제, 사회전반의 침체를 벗어나는 해법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를 배우다】테마에 맞추어 경제/행정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6월 11일에 열리는 제602회 강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현재 미중경제연구소 부소장이며 YTN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곽수종 경제학자를 초청하여 코로나 19로 삶의 방식까지 바꿔놓은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며 6.25일 제603회 강연은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원 원장이“알아두면 쓸모있는 행정실무”라는 주제로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행정 활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강연 참석자 전원에게 열화상 카메라, 개별 체온측정, 강연장 소독 및 손소독제 사용등 3단계의 철저한 방역망을 준비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시에만 선착순 입장을 허용, 참석인원도 9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로 강연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6월중 전 강연은 김제시 공식 유튜브인 지평선TV에 송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서원태)은 ‘코로나19로 긴 학습 공백을 메우고자 더 알찬 강의로 준비한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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