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기대감 UP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에서는 김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 되었던 『찾아가는 마음 행복 상담소』 사업을 이달부터 주 3회,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및 아파트 단지에서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행안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이용률을 향상할 것이라 기대되는 ‘찾아가는 마음 행복 상담소’는 우울, 불안, 알코올, 스트레스 등 유형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을 위한 1:1 개별상담으로 운영된다.
김제시 정신건강 관련 통계자료에 의하면 시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17년대비 5.2%p 증가)과 우울감 경험률(17년대비 5.1%p 증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상담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찾아가는 마음 행복 상담소’는 이동 상담의 농촌형 표준 모델로써 그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매재활과(과장 정명자)은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이동 상담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와 관심 유도에 도움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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