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관장 이용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7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우리 지역 발자취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강연, 탐방 등으로 구성, 총 10회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강연은 ‘완주군의 자연과 문화·역사’를 주제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진행되며 부제는 완주의 자연환경과 지리 등이다.
▲ 2차 강연은 ‘최명희 소설가의 불꽃 같은 삶과 문학’을 주제로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진행되며 부제는 소설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을 말하다 등이다.
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우리 고장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독서문화생활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262-2239, 주무관 이성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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