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복지기동대, 생활지도사 봉사활동 추진
금산면, 복지기동대, 생활지도사 봉사활동 추진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6.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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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 생활지도사와 복지기동대 위원 등 20여 명은 지난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사업 일환으로 사전 청소 집 정리등을 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수거을 실시하고주거환경 취약계층으로 발굴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웃을 돕고자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동참해 주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저소득층이며 장애인 부녀가 살고있는 집은 산이 둘러싸인 외딴집으로 평소 외풍이 심하며 바람이 심하게 불면 문짝이 덜컹거리고 잠금장치도 허술 비가오면 지붕에서 비가 세고 곰팡이등이 많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며 밤에 무서울 때가 많았다고 한다.

기존의 낡은 바람막이 설치물을 모두 철거한 후 집수리사업으로로 견고하고 통풍에도 용이하게 문짝, 창문, 방충망도 같이 설치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과정을 실시 했다.

도움 받은 부녀는“쾌적한 집안 환경에 표정이 환하지며 훨씬 밝아졌다.”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주거환경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소근섭 금산면장은 “오늘 봉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행정에서는 생황지도사와 복지기동대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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