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사업 액자 전달식 가져
김제시 광활면,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사업 액자 전달식 가져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7.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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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면(면장 정관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는 지난 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60년 해로 부부의 커플사진 액자와 앨범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초 벽골제 명인학당에서 관내 60년 해로부부 8쌍을 모시고 커플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를 추진하여 광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고 당신멋져봉사대(대표 최창의)에서 액자 및 앨범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이다.

특히, 광활면맞춤형복지팀(팀장 이미정)은 촬영 당일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전달식 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준비하였고, 동영상 속 어르신 부부의 손등사진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으며, 부부가 함께 걸어온 세월이 그저 짧지 않음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정관주 광활면장은 ”19개 읍면동 최초로 실시한 60년 해로부부의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사업은 여러 부서와 봉사단체의 협조로 이루어진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커플사진 액자와 앨범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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