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웃사랑전기연구회 전기 재해예방에 앞장서
김제시 이웃사랑전기연구회 전기 재해예방에 앞장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07.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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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면 소외계층 불량 전기시설 수리 및 교체 봉사

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은 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와 함께 지난달에 이어 이달 11일에도 금구면 소외계층를 방문하여 전기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 15여명은 장마로 인한 봉사활동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각자의 재능에 따라 금구면 청운리 3개 마을 소외계층 11가구의 노후된 전기시설의 안전점검 ․ 무상 수리 및 교체 등‘맞춤형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였다.

금구면은 이웃사랑 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와 함께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금구면 취약계층 60세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하절기와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월 금구면 저소득층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웃사랑 전기연구회 강동귀 회장은 금번에 방문한 저소득층 세대는 전기안전시설이 취약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금구면 저소득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해준 이웃사랑 전기연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이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전기의 안전한 사용법도 적극 홍보하여 재해예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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