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6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완주군 고산 창포마을을 방문, 농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농촌관광객 급감 및 농촌경제 침체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 방문한 전주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최순례) 회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모두 심신이 지치고 힘든 상황인데 청정지역 전북의 팜스테이 마을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팜스테이 마을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으로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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