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도 언택트 마케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도 언택트 마케팅으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0.09.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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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해외시장조사를 통한 제품 시장분석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분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2018년부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회적경제 온라인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지원 교육 및 해외시장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진원 해외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제품의 시장가치, 제품 분석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해외온라인 입점을 위한 아마존, 쇼피 입점과정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자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3개 업체로 제품군은 젓갈류, 펫푸드, 고구마말랭이 등이다.

경진원은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과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성능 향상을 통해 해외진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경제의 가치 인식의 확산을 만들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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