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김제애(愛) 주소갖기 캠페인 추진
김제시 공덕면, 김제애(愛) 주소갖기 캠페인 추진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10.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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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덕면(면장 천만영)은 10월부터 공덕면 유관기관을 방문, ‘시민곁에 김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전입유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공덕면에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면서 주소지는 타지역에 둔 주민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가파른 지역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와 공덕농협은 19일 아침 출근시간 통행이 많은 공덕농협 앞에서 주민 대상으로 전입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덕농협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김제시 인구감소 문제에 힘을 보태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덕면은 그간 1읍면동 1출산친화 1전입시책을 추진했으며 출생자 5만원 축복꾸러미 전달, 100일케잌 등 인구늘리기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또한 우리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공덕면의 인구 감소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힘을 모아 인구지키기 실천을 적극 촉발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전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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